사업소개

PET FLAKE 재활용사업

사업 배경

국내 폐PET병 재활용사업을 통한 ESG 및 RE100 구축

환경부의 폐PET 재활용 정책과 함께 전국 각 지자체의 참여로 사회전반에 걸쳐 기업의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재활용 분야에 대한 환경적 노력과 사회적 가치실현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

기업의 비재무적요소인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RE100(Renewable Energy 100%) 을 참여하여 기업만의 특화된 이미지를 구축 실현 노력

폐기물 수집·운반업체
순환자원 유통센터
폐PET병 공급
PET Flake 제조
PET Flake
폐PET 재활용공장

정책 고시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표시 기준 시행

환경부는 기존 포장재의 재활용이 쉽도록 하기 위하여 기업들이 제품을 설계·생산 단계부터 재활용 용이성을 고려하도록 2020. 2. 17일부터 관련고시 제정 시행

포장재 재질 ·구조 등급표시 기준

(환경부고시 제2020-39호, 2020. 2. 17 시행)

  • 대상 품목
    종이팩, 금속캔, 유리병, 페트병, 플라스틱, 발포합성수지 등 6개 포장재
  • 대상 업체
    재활용 의무생산자
  • 재질 구조개선 기준
    • * 몸체, 라벨, 마개, 기타 자재 등 4개 항목별로 세부적인 기준을 제시
    • * 포장재의 재질별 기능 형태 등에 따라 "재활용 용이"(1등급), "재활용 어려움"(2등급, 3등급)으로 구분
    • * '2등급'은 재활용이 어렵지만 불가피하게 사용되므로 사용을 자제하도록 권고
    • * '3등급'은 재활용이 어렵지만 대체할 수 있는 재질 구조가 있는 바, 재활용이 용이하게 개선하도록 권고

사업 개요

본 사업은 2021년 12월 현재 ㈜한국자원환경이 진행 중인 경상북도 문경시 산양면 산양공단 1길 31 소재 중간재활용시설을 추가투자를 통하여 성형 및 비성형 SRF 제조 및 폐 PET 재활용 사업으로 운영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본 사업의 사업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내용
사업명 성형 및 비성형 SRF 제조 및 폐 PET 재활용 사업
사업주체 ㈜한국자원환경
사업위치
  • 경상북도 문경시 산양면 산양공단 1길 31
  • 공장부지면적 : 7,665㎡ (2,318평, 계획관리지역)
사업범위
  • 공장동, 창고동 신축 및 SRF생산 및 폐PET 재활용 설비 신축
  • SRF 생산
    • 폐합성수지 반입량 : 2,325ton/월 (연간 27,900ton)
    • 성형SRF 생산 : 325ton/월, ㈜동부에너지 판매
    • 비성형SRF 생산 : 1,500ton/월, 시멘트제조사 등 납품
  • 폐PET 반입
    • 폐PET 반입량 : 1,333ton/월 (연간 15,996ton)
    • PET flake 제품 생산 : 1,000ton/월
총사업비
  • 총 사업비 : 약 210억원
    • 사업양수도 : 13.8억원
    • 제조설비 : 131.6억원
    • 장비구입 : 10억원
    • 부대비, 금융비용, DSRA 적립액 등 기타비용 : 54.6억원
건설기간 12개월
EPC 및 O&M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테크로스환경서비스

추진 계획

생산된 고품질의 PET Flake 제품을 통해 사업자가 진출하고자 하는 원재료 시장은 기존의 재생 PET Flake 생산업자가 공급하고 있는 저가의 단섬유 및 APET 시트 원재료 시장뿐만 아니라, 신규시장의 형성이 예상되는 고품질 PET Flake 원재료 시장으로도 진출할 계획임.

1차제품(재생원료)

무색 단일 재질 플레이크
유색 단일 재질 플레이크
복합 재질 플레이크

2차제품(재활용제품)

부직포
쿠션내장재
농업용와이어
넥타이
옷걸이
계란판(시트)
건축단열재
건축미관재
쇼파충진재
용기
공업용벤딩
  1. 폐PET 분리수거
  2. PET Flake 제조
  3. 고품질 원사 제조

시장 현황

국내 시장

국내 PET 사용량은 2018년 29.7만톤으로 이중에서 약 80%인 23.7만톤(2014년 대비 5만톤 증가)의 PET를 재활용했으나, 대부분 부직포, 솜 등 저품질의 단섬유로 재활용되고 있음

구분 PET 생산량 재활용량
합계 고급
(Sheet 등)
중/저급
(단섬유 등)
수량 297,222 236,717 28,601 208,116
생산량 대비 비중 100.0% 79.6% 9.6% 70.0%
(source : 환경부)

효성TNC는 Regen이라는 고품질 의류용 재생 원단을 생산중이며, TK케미칼, 코오롱FnC, 휴비스, 플리츠마마도 재생원단 생산을 하고 있음

[지역·단계별 협업Project]

해외 시장

2018년 전세계 페트 재활용 시장규모는 68억 달러로 추정(섬유 시장의 44.8%)되며, 재생원료 사용 확대 흐름에 따라 2026년 125억달러(약 1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

EU의 경우, 2030년까지 전체 PET사용물량의 30%를 재활용PET로 사용하는 방안을 권고하고 있으며, 이러한 영향으로 재생PET(recycled PET)의 가격이 신품PET(Virgin PET)의 가격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음

[글로벌 기업들의 재생원료 사용 확대 목표]
업체명 현재 목표
파타고니아 제품의 70% 재활용 PET 사용 '25년까지 100% 재활용소재 사용
아디다스 제품의 50% 이상 재활용 소재 사용 '24년 플라스틱 사용제품 100% 재활용 PE 사용
나이키 '08년 이후 운동화에 50% 이상 재활용 소재 사용 '20년 100% 지속가능한 '면' 사용 계획
코카콜라 매년 PET병 1,200억개 재활용
(50% 수준 재활용소재 사용)
'30년까지 포장용기의 50% 재활용
(코카콜라 스웨덴은 '20년부터 재활용 PET병 100% 사용 계획)
컨버스 '19년 6월 "컨버스 리뉴 캔버스"에 100% 재활용 PET 사용 지속적으로 PET 소재 사용 계획
H&M '20년 재활용소재 100% 사용한 "컨셔스 컬렉션" 공개 '30년까지 100%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 계획
팀버랜드 '19년 "브루클린 컬렉션"에 100% PET 재활용 원단 사용 아웃솔에는 34% 재활용 고무 사용 '20년까지 100% 재활용 소재, 재생가능한 소재 또는 유기농 소재 사용 계획
노스페이스 "에코 플리스 컬렉션" 출시, 370만개 PET병 재활용 '싱크 그린 플리스 재킷' 1벌당 500ml PET병 50개 재활용원단 사용